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6월 19일 경기 리뷰: 올러 완벽투와 위즈덤 홈런쇼
KT 상대로 1년 만에 홈 스윕! 올러의 불꽃투와 위즈덤의 쐐기 홈런, 그리고 성영탁의 신기록까지, 완벽한 밤이었습니다.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2025 KBO리그 시즌 12차전 보셨나요? 저는 솔직히 올러의 투구 하나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157km/h 직구로 윽박지르며 탈삼진 10개라니... 시즌 하이라이트로 손색없는 경기였죠. 그리고 성영탁 선수가 해태 시절의 기록을 넘어선 데뷔 후 최장 무실점 이닝 기록까지, 이건 말 그대로 전설을 다시 쓰는 경기였어요. 그 생생한 경기 장면과 주요 포인트들을 오늘 블로그에서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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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및 스코어
2025년 6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시즌 12차전에서 KIA가 5대0 완승을 거두며 5연승과 함께 KT 상대로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통해 KIA는 37승 33패 1무로 5위에 안착했고, KT는 36승 34패 3무로 6위로 밀려났습니다.
157km 올러의 불꽃투, KT 타선 완봉
KIA의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는 이날 6이닝 102구 6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무려 157km/h, 평균 구속도 151km/h에 달했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혼합한 피칭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10K)을 세우며 시즌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닝 | 투구수 | 탈삼진 | 구속(최고) |
---|---|---|---|
6이닝 | 102구 | 10K | 157km/h |
최형우·위즈덤의 홈런 쇼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배제성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7회말엔 위즈덤이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두 방의 홈런은 KIA 타선의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습니다.
- 2회말 : 최형우, 시즌 12호 솔로홈런
- 4회말 : 오선우 적시타로 2-0 리드
- 6회말 : 최원준 땅볼 타점으로 3-0
- 7회말 : 위즈덤 시즌 13호 투런포, 쐐기
성영탁, 36년 만에 구단 기록 경신
8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예 성영탁은 이번에도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며 15⅔이닝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전설 조계현의 기록(13⅔이닝)을 무려 36년 만에 경신한 대기록입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마운드 운영과 뛰어난 제구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선수명 | 연속 무실점 이닝 | 기록년도 |
---|---|---|
조계현 | 13⅔이닝 | 1989년 |
성영탁 | 15⅔이닝 | 2025년 |
KT 위즈, 아쉬운 복귀전과 실책
KT는 이날 상무 복귀 후 첫 등판에 나선 배제성이 3⅓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투구 수는 52구, 홈런 1개를 포함한 2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기록. 여기에 중견수 안현민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수비에서도 흔들렸습니다.
- 배제성 3⅓이닝 2실점 복귀전 패전
- 안현민 실책 → 실점 연결
- 타선은 올러, 전상현, 성영탁에게 완봉 당함
다음 경기 일정 및 전망
KIA는 이번 시리즈를 완승으로 마무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 경기에서도 강세를 예고합니다. KT는 연패를 끊기 위해 투타 모두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러는 직구(50개)를 중심으로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투심패스트볼을 섞어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57km/h에 달했습니다.
직구 50개, 체인지업·스위퍼 각 13개 등 다채로운 조합이 돋보였어요.
7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시즌 13호 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포구 실책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죠.
해태 시절 조계현의 36년 전 기록을 깬 구단 최장 데뷔 무실점 이닝 기록으로, KIA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배제성의 복귀전 실점, 중견수 안현민의 실책 등 수비와 투구에서의 실수가 겹쳐 타선도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전반기 막판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점이에요.
마무리
야구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스포츠죠. KIA 타이거즈는 이번 경기에서 투타 밸런스와 집중력을 모두 보여주며 KT 위즈를 완벽히 제압했고,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을 거예요. 특히 올러의 불꽃투, 위즈덤과 최형우의 홈런, 성영탁의 기록 경신까지. 이보다 완벽한 경기는 또 없겠죠? 다음 시리즈에서도 이 상승세가 계속되길 응원하며, 팬 여러분도 즐거운 야구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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