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명절대비 정부정책 총정리

정부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부담을 줄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책을 발표했어요. 이번 방안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설 성수품 공급 확대, 교통비 할인, 관광 활성화, 그리고 안전 대응 체계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죠.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설 성수품 1.5배 확대 물가안정에 총력

 

정부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소보다 1.5배 늘려 26만 5,000톤을 공급하기로 했어요. 특히 배추, 무, 사과 같은 농산물과 명태, 오징어 같은 수산물의 비축량을 대폭 확대해요.

또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00억 원을 투입해요.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성수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돋보이죠.

 

설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혜택이 이번 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Big4 이벤트로 확대되는데 이번 행사는 설 명절 동안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민생부담 완화 설자금 39조원 긴급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는 총 39조 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어요. 특히 중소기업이 외상 판매로 인한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1조 4,500억 원 규모의 외상매출채권 보험도 제공돼요.

 

아울러 근로·자녀 장려금1,461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 79만 개를 신속히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강화해요. 문화누리카드 충전과 전통시장 지원도 포함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민생 안정 효과가 기대됩니다. 저도 작년부터 소득이 많이 떨어지고 재산도 변화가 있어서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네요.

 

교통비 할인 및 관광활성화를 통한 내수회복

이번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어요. 더불어 교통비 할인 혜택과 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되었답니다.

 

✤교통비 할인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 기간: 1월 27일(월) ~ 1월 30일(목)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부담 없이 고향 방문 후 주변 명소에도 들러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단, 연휴 외에는 정상 요금이 부과됩니다.

 

✤주차비 부담 줄이기

- 조·중·고등학교 운동장 주차장 무료 개방 => 기간 : 1월 24일(금) ~ 1월 30일(목)

-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 기간 : 1월 24일(금) ~ 1월 30일(목)

- 다자녀·장애인 가구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50% → 전액 할인 / 기간:1월28일(화)~1월30일(목)

- 여객터미널 주차비 면제

  대상 :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종합) 여객터미널/기간:1월24일(금)~1월30일(목)

 

✤ KTX와 SRT 티켓 할인

- 할인율 : KTX·SRT 역귀성 티켓 : 30~40% 할인

-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 50% 할인

- 할인기간 : 1월 27일(월) ~ 1월 31일(금) 역귀성 티켓은 설당일 할인 제외

- 특히 역귀성티켓에 대해 할인하는 것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수요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수요를 늘려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관광활성화

✤ 무료개방

   국가유산, 미술관 및 국립자연휴양림 기간: 1월 28일(화) ~ 1월 30일(목)

✤ 지역관광명소 할인 기간 : 1월 24일(금) ~ 2월 2일(일) / 할인율 : 최대 50% 할인

✤ 국제 항공노선 증편 동남아,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노선 130회 이상 증편

 

 

24시간 안전대응체계 가동

 

설 연휴 기간 동안 한파, 화재, 산불 등 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가 가동됩니다.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교통안전 점검

항공기 운항 현장 점검 및 공항 등 교통시설 점검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제공

 

✤응급의료 서비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원·약국 안내 시스템 구축

※ 설 연휴 안전관리 세부 방안은 1월 3주차에 별도 발표 예정

 ✲산불·화재·한파 등 사고 예방 강화

특히, 동절기에 빈발하는 자연재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 대책이 시행됩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산악 기상 관측 강화

입산 통제 시행

지역별 산불 위험지 점검

 

✤지역별 특별 안전 점검

화재 취약 지역 및 설 연휴 기간 위험 요인 집중 점검

한파 대비 노숙인·독거노인 보호 서비스 강화